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경대, 부산이노비즈센터, 신라대, 한국해양대 BI
이번 선정은 창업보육센터의 보육역량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센터별 맞춤형 자율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7곳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경대, 부산이노비즈센터, 신라대, 한국해양대 BI 등이다.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전문매니저인 PM(프로젝트매니저)를 전담으로 지정해 입주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특성 및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자율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집중적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81개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돼 입주기업 1,808개사가 멘토링 및 자율프로그램 등으로 48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울중기청 이태원 창업성장지원과장은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경영안정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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