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30대 임산부가 23일 새벽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23일 삼성서울병원 등에 따르면 109번 메르스 확진 환자 A 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제왕절개로 남아를 순산했다.
A 씨는 최근 두 차례 걸친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을 준비 중이었다.
분만 예정일은 며칠 더 남았지만 이날 새벽 갑자기 양수가 터져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됐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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