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황정민, 김선아, 배용준, 김종국. | ||
우선 황정민의 경우 “새해에도 빵빵하게 잘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대운이 들어 40대 중반까지 잘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사주로 볼 때 황정민은 ‘대단히 곧고 주관이 반듯해 의리와 명예를 중요시하는 품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종국의 경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바빠질 운세로 27세에 이미 대운이 시작돼 전성기를 한창 구가하고 있다”는 운세를 받았다. 게다가 2006년에는 이성운이 있어 여자친구가 생길 가능성도 높다고. 또한 사주로 보이는 김종국은 매우 똑똑한 편이라 연예계에서도 머리로 활동해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이미지와 사주로 보이는 품성이 가장 다른 이는 김선아다. 사주를 통해 본 김선아는 강단과 고집이 있고 매사에 침착한 사람이다. 이런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인해 재물운도 좋은 편이라고. 2006년 운세는 “운의 흐름이 좋아 새해에도 지금의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배용준은 “2006년엔 다소 주춤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데 이는 운의 흐름이 조금씩 사그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역시 이성운이 보여 여자친구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다른 톱스타들에 비해 사주만 놓고 보면 그 운이 조금 약한 편이다. 하지만 이를 꾸준한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극복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게 역술인들의 공통된 설명이었다.
신민섭 기자 ksiman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