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일요신문]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각 시장 상인회장들은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