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4일 인천시청에서 챔피언 우승컵 봉납식을 열고 인천시청 핸드볼팀의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조한준 코치 및 9명의 선수들이 함께 했으며 인천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2년 연속 우승을 포함해 핸드볼 대회에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단을 포함해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인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한준 코치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청 핸드볼팀은 2011년부터 개최된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3년 2위에 그친 것을 제외하고 4차례의 우승을 차지해 국내 핸드볼 실업팀 중 최강자로 우뚝 섰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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