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북도가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 신장율 등 도내 자치단체의 지방세 징수실적을 감안한 것이다.
완주군은 올해 593억원을 부과하고 573억원을 징수해 96.6%의 징수율과, 상반기에 19억원의 체납세 정리 실적을 올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상반기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고액 체납에 대한 군․읍면 합동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별동기동대’를 상시 운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를 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군은 설명했다.
오경택 군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높은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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