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6월을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냉장고, TV 등 무겁고 처치 곤란한 폐가전 제품을 무료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은 직장이나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배출예약 신고만 하면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 전문 수거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서비스다.
강화군은 매주 화요일에 수거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가스오븐레인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냉온정수기, 전자레인지, 구형 오디오세트, 데스크톱 PC 세트(본체+모니터) 등이며 소형가전 제품도 5개 이상 동시 배출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소형 폐가전의 단독 배출은 불가능하며 부품 탈취 등 원형훼손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등 부품훼손), 폐가구류, 악기류는 수거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으로 가정에서 부담할 폐기물 처리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치되거나 부적절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 제품 무상 방문 수거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해 올 3월부터는 중소형 품목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6월 현재 약 870여대를 수거하는 실적을 올려 각 가정에서 부담할 대형 폐기물 처리비 절약과 함께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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