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한 번 나보는 게 소원인데 뭐 건더기가 있어야죠. 제 나이 또래의 배우는 깊이 있는 연기를 위해서라도 연애가 타당하고 또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꽃다운 나이에 혼자라니…. 하루 빨리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데 쉽지 않네요.”
애인이 없는 이유에 대해 이윤지는 자신이 ‘귀차니스트’이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애인을 만들기 위해 분발하자고 몇 번을 다짐했지만 그 때마다 모든 게 귀찮아지는 ‘귀차니즘’에 시달리곤 한다고.
신민섭 기자 ksiman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