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상수 시장)는 30일 협의회 위원, 노사민정 관계자 및 시청 기업사랑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구 상남동 소재 창원SK병원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번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번개 오찬간담회’는 메르스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창원SK병원 인근지역을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노사민정협의회와 창원시 기업사랑과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정성철 창원시 기업사랑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14일간 폐쇄됐던 창원SK병원은 물론 지역상인 및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의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