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성평등주간(7. 1.~7. 7.)을 맞아 사회․경제․정치적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는 데 남성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히포쉬(HeForShe)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14년 7월부터 ’15년 7월까지 1년간 성평등을 위한 남성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권영진 시장은 333,256번째로 등록하였고, 취임과 동시에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여성가족정책관의 위상을 강화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대구시가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에 가입했다.
또한 7월 조직 개편에는 양성평등팀을 신설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양성평등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변수”라며, “공식적으로 히포쉬(HeForShe)지지 선언을 한만큼 보수적인 지역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대구가 성 평등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