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온종합병원과 JCI 부산서면청년회의소는 지난 2일 오후 4시 온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JCI 부산서면청년회의소가 소속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는 인종·국적·신앙·성별·직업 등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42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범세계적인 순수 민간단체인 JCI(국제청년회의소) 산하 단체다.
특히 197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전국 350여 곳에 2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서면청년회의소 역시 부산 서면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온종합병원은 JCI 부산서면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성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JCI 부산서면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운동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했던 JCI 부산서면청년회의소가 부산을 대표하는 온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앞으로 부산 서면 지역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청년들의 힘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