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2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작성한 ‘사랑의 응원 메시지’를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쾌유와 희망을 기원’하며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응원 메시지는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 간 메르스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를 위해 동인천역과 인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통해 작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시민들의 참여로 극복하고 병원에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