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년도 안전보건전시회 행사 모습.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6~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개최한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안전보건분야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미국·일본·독일 등 14개국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가, 1만여 점이 넘는 제품이 소개돼 산업현장의 최신 안전보건 제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다.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제품을 전시했고,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체지방 측정 등의 체험 기회와 일반 국민들이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UCC 상영, 안전사연 및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을 원할 경우,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시회를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품이 소개되고,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안전보건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