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을만들기와 농촌관광, 전략과 과제’ 논의
‘마을만들기와 농촌관광, 전략과 과제”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이현민 전북마을만들기센터장과 김중기 전북도청 농촌활력과 사무관이 ’전북형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전략‘과 ’현장 중심의 농촌관광 혁신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박천창 진안 능길마을 위원장, 송광인 전주대 교수, 이원석 참좋은마을연구소 대표, 임채군 완주마을여행사업단 마을통 대표, 조호일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권역 농촌마을 교육장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도의회 이호근 의원, 김석준 삼락농정 민간부문 공동위원장,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을 비롯한 농업인, 마을만들기 및 농촌관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석준 삼락농정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농업․농촌 문제를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농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한 삼락농정 민관협력 농정 거버넌스로 통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간다면 어떠한 고난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사람들이 놀러오고 살러와서 북적대는 농촌, 역동적이고 생동하는 기운이 넘쳐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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