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대표팀 김종호(왼쪽)과 김태윤이 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이긴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양궁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양궁 대표팀 김종호과 김태윤은 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230대 229, 한 점차로 물리쳤다.
설다영과 김윤희, 송윤수로 짜여진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도 말레이시아를 230대 222로 따돌리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사격 여자 50미터 소총복사 개인전에서는 김미소가 이란의 잠보조르그 마흐라그하에 1.1점 뒤진 622.4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