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화일보>는 “세 여배우는 재계약 여부를 두고 회사와 입장을 조율 중”이지만 “회사와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세 여배우가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문화일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은 인용 “세 여배우 모두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 배우 재목이고, CF 시장에서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영입하려는 업계 내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라고 전했다.
BH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랜 기간 함께 한 배우 고수를 떠나보내기도 했다. 세 여배우와도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업계 내 위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문화일보>는 앞서의 연예계 관계자를 통해 “특히 여러 사건을 겪으며 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이 이 여배우들의 결정에 어떤 여파를 끼칠지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