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주관 긴급구조훈련평가 국무총리 표창
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등 21개 유관기관 336명이 참여하는 ‘광주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평가단은 신속한 현장활동, 유관기관 역할분담, 대형재난 사고수습 등 전반적인 훈련결과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광주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유관기관․단체의 보유자원과 전문능력을 효율적으로 조정․지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전국에서 으뜸가는 광주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본부는 2013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전국 2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대응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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