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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메르스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던 체육행사들이 메르스 진정세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의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과 12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김해시 농구연합회장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3개 부분 총 36개 팀(초등 12팀, 중등 16팀, 일반 8팀)에 4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참가대상은 순수한 아마추어로 구성된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및 일반동호회 회원들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업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팀원 간 우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