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계속된 유로그룹 회의에서는 ‘한시적 그렉시트’안을 담은 독일 재무부 문서가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회의 소식통들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강력한 요구로 ‘한시적 유로존 탈퇴’ 내용이 합의안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유로그룹은 유로존 정상들에 전달한 합의안 초안에서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조건으로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하고 그리스가 합의를 거부하면 ‘한시적 그렉시트’를 맞을 수 있다고 압박해온 바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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