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장균 등 세균이 요로를 통해 신장을 감염시켜 허리 통증과 고열을 일으키는 급성 신우신염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40~50대 여성이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분석 결과 지난해 급성 신우신염 환자는 17만 3000여 명으로 조사됐다.
또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7배가량 많았고, 전체의 32%는 4~50대 여성이었다.
여성은 요도가 짧아 감염에 취약하고 중장년층의 경우엔 폐경으로 호르몬 균형까지 무너지기 때문에 잘 감염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대장균이 잘 번식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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