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당은 “이번 전북연구개발 특구 지정은 지난 2010년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5년 만의 쾌거로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특구 지정에 전력을 다해 온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과 전북도, 지역 정치권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당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라북도는 명실상부한 ‘농생명융합산업’과 ‘융복합소재부품산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연구소와 첨단기업들의 연구 성과들이 다양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돼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어 전주시․완주군․정읍시 일원 15.9㎢지역을 ‘전북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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