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관내 단체장 15명이 참여했으며 군정에 대한 질문응답 및 협조사항, 강화군 발전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상복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강화사랑상품권이 14억 원 이상이 판매돼 당초 목표액을 훨씬 초과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관내 자생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화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면서 “군민 모두의 땀방울과 슬기로운 지혜로 기록적인 가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민 200인 원탁회의, 한해대책 사업,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홍보 및 협조를 당부하고 강화군 및 자생단체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