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지난 14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 등 기관·단체 실무책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실무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는 부산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관련 종사자가 약 20,000여 명인 가운데, 이들에 대한 교육정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결과 부산시,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은 행정 지원을,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각 연합회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부산의 민·관·경이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각의 역할과 노력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