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기념식 후 가진 단체촬영 모습.
[일요신문]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아쿠아팰리스 호텔 2층 씨그린펄룸에서 소아청소년과 10년사 ‘희망의 기록’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의국 10년을 기념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의국 10년을 정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상건 부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박재홍 회장, 부산소청과 신종범 회장, 부산시 수영구의사회 하서홍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인사말을 통해 정상건 부이사장은 “막상 10년을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시작은 작았지만 그 결과는 결코 작지 않았다. 건강을 잃었던 많은 아이에게 다시 건강과 희망을 찾아 줬다. 종합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의 위상 제고와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라고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