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16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을 위해 무의동 큰무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홍섭 구청장,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큰무리 경로당은 2006년 등록돼 그동안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사용돼 왔으나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의동 631번지로 이전·확충됐다. 2015년 7월 현재 52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섭 구청장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위한 효과적이고 유익한 복지정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