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의회.
[일요신문]인천 남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중형)는 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살펴보는 현장방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제209회 정례회 회기 중 실시되고 있는 현장방문에는 기획행정위 소속 이관호 부위원장과 문영미·손일·박향초 의원이 참여했으며 남구 시설물과 사업현장 시찰을 통해 구 행정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이해의 시간을 갖고 있다. 기획행정위 소속 유중형 위원장과 김재동·이안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이번 현장방문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유중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남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조금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16일 남구청 어린이집과 용현시장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했으며 17에는 이랑도서관, 주안7동 녹색마을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또 20일에는 주안동 학습편의점과 도화동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업무 추진에 대한 보고를 듣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에는 용현5동 구립도서관 신축 부지와 숭의동 행복한 꽃길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