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3개 시·군과 함께 수도권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팸투어를 진행한다. 새만금 방조제 전경. <전북도 제공>
[일요신문] 전북도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등 3개 시·군과 함께 수도권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는 21~24일 수도권 여행사 관계자 28명, 23~24일은 수도권 언론사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새만금홍보관과 농업용지 1, 2공구, 망해사,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부안영상테마파크, 김제 벽골제 등 새만금과 인근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방조제를 조성한 이후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방문객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만금에 대한 대국민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새만금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나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새만금과 인근 시군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관광 홍보와 여행상품 개발 등 지속가능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