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별세한 최규환 전 부안군수의 유족들은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부의금 300만원, 부안군장애인연합회에 부의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유족들은 고 최 전 부안군수가 생전에 교육을 중요시 했던 유지와 군수 재직 당시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뜻을 기리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유족 대표는 “아버님이 평소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없어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하셨다”며 “비록 적은 돈이지만 지역의 일꾼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전 부안군수는 부안군 백산면 출신으로 민선 2기 부안군수를 지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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