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거래소는 지난 6월 창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상장준비기업 CEO 등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장교육을 성황리에 가진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상장준비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제도·절차 등 실무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장전문가과정’은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5회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은 9월 창원에 이어, 11월에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은 10월 부산에 이어 12월에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