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Lion Heart’와 ‘You Think’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 소녀시대의 윤아가 격주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아주 특별한 변신에 도전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던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강렬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윤아는 어떤 옷이든 척척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의상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애티튜드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매혹시켰을 정도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소녀시대 윤아로서의 활동 에피소드부터 고민거리,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여성으로서 몰두하고 있는 이슈와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삶의 철학 등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놓았다.
“이번 화보의 스타일이 강해서 팬들이 놀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메이크업 할 때도 마냥 센 스모키보다는 그 안에서 저다운 걸 살리는 쪽으로 절충해 보려고 했어요. 파격 변신을 해도 그 안에 윤아스러운 게 녹아 있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고 싶어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윤아의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8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 1호(통권 제 61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라치아>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이다. <그라치아> 한국판은 국내외 패션,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전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격주간 패션 매거진으로 한 달에 두 번, 매달 5일, 20일에 발행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