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은 6차 산업 판매 플랫폼 참가 기업을 위한 사전 설명회 및 제품품평회를 25일 개최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품평회에는 도내 6차 산업 제품 60개사 180여 품목과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10개소, 마을 기업 10개소 제품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전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전북농협은 전북도와 함께 6차 산업 판매 플랫폼 참가 기업을 위한 사전 설명회 및 제품 품평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도내 6차 산업 제품 60개사 180여 품목과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10개소, 마을 기업 10개소 제품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제품 중 시장성이 있는 제품은 중앙에서 개최하는 품평회에 출시된다.
중앙에서 선정된 제품은 유통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 지원과 유통전문가의 체계적인 심화 코칭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국내 유명회사의 물품구매자(MD)가 직접 심사에 참여함에 따라 단순한 품평회로 끝나지 않고 물품구매자에 선택된 제품은 대형마트 및 홈쇼핑 등과 입점 등을 협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사전설명회는 전북도가 경기도 성남 하나로 마트에서 이달 28일부터 다음날 6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추석맞이 기획판매전에 대비해 마련됐다.
이는 참여기업 제품전시, 판매, 정산방법 등을 사업자에게 사전에 설명함으로써 판매장에서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 것이다.
한편 전북도와 사업 주관사인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는 이번 추석 특별 판매전과는 별도로 경기도 또는 서울에서 1회, 도내에서 2회 개최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