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계층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복지시책 실천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복지보건국 직원 10명은 이날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1동, 회원2동 등 4개 구역 독거노인 가정 42세대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앞날 배달된 빈 도시락을 수거했다.
경남도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도시락 배달사업은 거동불편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노인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내 도시락 배달 수혜자의 수는 3,286명에 이른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는 현장에서 직접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우리 도가 시행하고 있는 여러 복지 정책들의 주민 체감도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는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밀착형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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