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고용+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2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대가 전북도, 전주시로부터 총 예산의 25%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북 도내에서는 전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주대 캠퍼스 전경>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고용+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2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대가 전북도, 전주시로부터 총 예산의 25%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북 도내에서는 전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주대는 TRIZ(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교육,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LINC 사업단과 긴밀히 연계해 창의융합형 인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주승 학생취업처장은 “전주대가 지속적으로 취업 관련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나’그룹 대학에서 64.1%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