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민안전과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와 ‘시민안전교육’ 융합행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생활안전, 범죄안전, 교통안전,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지난 3월 17일부터 진행해 왔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세동기 작동 등 응급처치 실습 뿐만 아니라 스미싱․사이버사기 예방법, 전기․가스, 화재.건물 붕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안전 아카데미’가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며, 안전은 지키는 ‘안전도시 용인’ 조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찬 안전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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