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이틀간, 현지실사평가단 4곳 안전관리 점검
27일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 조준필 소장 등 4명의 국내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광주를 방문해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도시사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6개 분과위원회로부터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사항을 보고 받는다.
1일차에는 노인낙상예방분과, 재해재난사고예방분과, 자살예방분과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119상황실 및 재난안전상황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점검하고
2일차인 28일에는 도로교통사고예방분과, 여성아동청소년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어린이교통공원, 금동 여성안심구역을 방문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지난 2012년 안전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분야별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광주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여부는 12월초 국외 평가단의 최종 현지실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가 추진중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31개국 347개 도시가 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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