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제5회 송도세계문화축제’ 개막일인 28일을 ‘인천재능대학교의 날’로 지정하고 교수, 직원 및 재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2015년 교육부 특성화사업 1차년도 ‘최우수 대학’ 평가를 비롯해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인천지역 시민들과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재능대는 이기우 총장의 인사말 및 건배 제의, 대학 자체 행사를 통해 송도세계문화축제 개막을 알렸으며 함께 한 재학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기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재능대가 올 한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인천시민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이라며 “모든 분들께 감사를 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송도세계문화축제는 `맥주,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100여개에 달하는 맥주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맥주축제로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