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4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남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수건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정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8일과 29일 남해 일원에서 ‘지역 사랑 운동’을 실시했다.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은 첫날인 28일 남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수건과 음료 등을 나눠주며 기를 북돋워줬다.
또 활동을 마친 후에는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저녁 식재료를 구입하며 경남은행에서 최근 실시중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에는 남해 상주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과 송림숲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경남은행 제4기 대학생 홍보대사 정성한 군(경남대학교 경영학부 2학년)은 “경남은행 홍보대사로서 지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활동을 계획했다. 남은 기간에도 지역 구성원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은 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종 홍보 및 상품ㆍ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은행 주요행사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의 미션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수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