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매상담회는 내달 6일 라마다플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편의점 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상담회는 BGF리테일의 구매담당자 10명이 참석해 40여개 중소기업들과 구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BGF리테일의 구매담당자와 사전 매칭을 거쳐 상품개발, 입점정책 등을 상담하게 된다.
BGF리테일은 이번 행사에서 다소 상품성이 부족하더라도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해 자사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생활용품, 이.미용품, 식음료, 기타 아이디어상품 분야 등 편의점에 납품,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희망기업은 1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수익 도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1인가구의 증가, 고객들의 다양한 소비패턴변화로 인해 편의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편의점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이천 공동주택 신축 현장 ‘공사중단’으로 물의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