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후 최초 점검
한·일 항로 7개사의 국제여객선인 성희호, 하마유, 뉴카멜리아, 비틀1, 비틀2, 비틀3, 코비, 코비3(계선중), 코비5, 오션플라워, 팬스타드림 등 11척이 대상이다.
부산해수청은 최근 잦은 카페리선의 기관고장을 감안, 선박 주기관의 계획정비, 화물 고박 등 복원성 확보 등을 점검한다.
고속여객선에 대해서는 악천후에 무리한 운항, 운항조건의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고장 시 위험을 초래하는 안전설비에 대한 현장테스트와 훈련 시연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확인, 안전에 중대한 결함은 반드시 출항 전에 시정조치 후 출항시킬 방침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선박점검과 더불어 새롭게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통항 항로, 접안시설 등에 대한 위해요소나 불편사항도 관계기관(선사, 부산항만공사 등)과 협의·개선해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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