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중개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 문화 향상을 위해 부동산 중개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판례중심의 부동산중개업 실무, 질의, 사례 등과 함께 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불법중개 예방 등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부동산거래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당부와 함께 도로명 주소, 새우편번호 사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해 침체된 강화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 군의 지역개발과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토지이용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문화재보호구역 완화를 문화재청에 건의해 구역축소를 추진중에 있다”며 “강화산업단지의 조기가동을 위한 논스톱 행정서비스로 공장건축이 이루어지고 있고 신규 일자리창출 기대와 함께 대규모 기업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중개문화와 거래질서 확립으로 군민의 재산권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