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NH농협 경기 남양주시지부가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개최에 앞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대회 입장권 1000만 원 어치를 구매,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센터는 이날 기부된 입장권을 시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모두 배부, 나눔으로 함께하는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굿 푸드, 굿 라이프(Good Food, Good Life)’를 주제로 남양주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테에서 다음달 8~17일 열린다.
전 세계인의 밥상이 한자리에 차려져 각 나라의 독특한 밥상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