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 일대 사전 현장점검에 나선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군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해망동 수산물유통특화거리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해양수산과는 10일 군산의 대표적인 수산물유통 특화거리인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수산물연구가공단지, 수산물유통단지 일대를 상인 15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추석명절 전까지 매주 금요일 일제청소가 실시한다.
지난 8일 사전 현장점검에 나선 문동신 시장은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와 수산물가공거점단지 일대를 구석구석 점검하고 추석맞이 귀성객 맞이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수산물연구가공거점단지 준공을 앞두고 기존 수산물센터와 수산물판매업자(금강회)와 연계하는‘해망동 수산물특화단지’개발로 수산중심의 항구도시 명성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