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수원갑)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 용역사업은 2012년 10월부터 실시한 타당성 재조사로 인해 중지되었다가 2014년 11월말에서야 사업성을 인정하는 결과로 나와, 2014년 12월 30일 재개하게 되었다.
당초 용역기간은 2015년 8월 26일로 6월에 기본계획을 고시 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일부지역의 노선변경 요구에 추진이 지연되어 오다 지난 8월말 사업기간을 3개월 연장하여 사업기한 2015년 11월 26일로 변경되었다.
이찬열 의원은 “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국토교통위원회가 열릴 때마다 장관은 약속했었다”며, “세부추진일정과 관련해서 기본계획수립의 8월 완료를 확인하고 촉구해 왔지만 현재 기본계획수립은 지금까지 완료되고 있지 못하다. 수원, 안양, 의왕, 동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종합감사 전에 기본계획을 고시를 하고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라”고 촉구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