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시카와현 초청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전라북도 방문단 일행은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미륵사지, 익산 왕궁리유적) 홍보와 일본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이시카와현 닛코가나자와 호텔에서 일본 현지 주요여행사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일본 주요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서 올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여행사와 언론인들을 직접 상대하면서 일본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송 지사가 설명회에서 징을 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