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당시 모습.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회장 박희채)는 오는 22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외 보조A·B경기장, 부산시체육회관, 아시아드볼링장, 시립테니스장 등 6곳에서 ‘제10회 여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구·군과 클럽을 대표하는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배구, 국학기공, 생활체조, 볼링 등 총 7개 종목이 펼쳐진다.
배드민턴을 제외한 6개 종목은 모두 구·군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탁구 일부와 배드민턴은 부산광역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생활체육교실 회원의 조별 경기로 운영된다.
박희채 회장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생활체육교실과 클럽활동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