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008년부터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한강하구의 철새보호 및 재두루미 안정적인 먹이제공과 휴식공간조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에도 많은 농가 및 주민이 협조해 재두루미, 흑두루미, 독수리 등이 매년 증가, 김포시 한강하구의 대표적인 자연생태계 랜드마크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지역이 됐으며 차세대에게는 천혜의 자원을 물려주고 현재 세대에게는 생태계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