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자전거 타기․22일 차 없는 날 등 홍보
지난 20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자전거길 지킴이단’은 현재 자전거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41명으로 구성, 온라인 카페와 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전거길 주행 환경 점검, 자전거길 안내, 홍보, 안전순찰 활동, 이용자 모니터링,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며 자전거 타는 행복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킴이단의 점검 내용과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행 계획을 마련해 이를 개선키로 했다.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과 공무원들은 상무지구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및 ‘9월22일 차 없는 날’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279개 노선 621㎞의 자전거 도로가 구축돼 있으며,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 강변축 자전거 거점 터미널 운영,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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