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대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빅포럼은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토마스 데이븐포트 미국 밥슨대 교수 등 국내외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기업인 400여 명이 참가한다.
토마스 데이븐포트는 피터 드러커, 토머스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 전략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인물로 ‘분석의 기술’, ‘빅데이터@워크’ 등의 저자로 유명하다.
토마스 데이븐포트 교수는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빅데이터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을 주제로 남경필 지사와 대담도 가질 예정이다.
13일 진행되는 국제포럼은 ▲개방과 공유의 빅데이터 거버넌스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의 양립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