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조방식)는 16일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공단이 수립한 ‘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 실현을 위한 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1일 국민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사회보장증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을 완수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스마트한 조직으로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뉴 비전 및 미래전략’을 선포했다.
특히 6개월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하는 ‘bottom-up’ 방식의 의견수렴과 학계, 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슬로건과 핵심가치, 5대 전략목표와 20개의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러한 공단의 목표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8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결의대회에서 조방식 지사장은 “현재 건강보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건강보험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전략과제와 세부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