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17일 오전 부·울·경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추진실태 평가 및 환류를 통한 하반기 공통 협업과제의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업 본사 컨설팅 추진사례 발표와 협업과제 이행방안 및 발전방향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청 및 관할 7개 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근로감독관, 안전보건공단 부산권역 협업 담당자, 건설 전문지도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김진호 과장은 이날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부산권역의 건설재해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